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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의 사람들 - 사람을 얻고 쓰고 키우고 남기는 법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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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의 사람들 - 사람을 얻고 쓰고 키우고 남기는 법

유노북스

김영수 (지은이)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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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한고조처럼 모시고,
당 태종처럼 등용하고,
청 태조처럼 품어라!
국내 최고의 동양 고전학자가 들려주는
5,000년 역사를 바꾼 용인의 기술


기술·경제·환경 등 전 세계적으로 모든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한 시대, 미국 등 강대국과 삼성 등 대기업의 수장들은 혼란 속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핵심 경영 전략으로 ‘우수 인재 확보’를 들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혁신 기술과 제도의 원천은 사람이고, 이는 국가나 대기업, 신생 사업체 등 모든 조직에 통하는 경영사 불변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사람을 잘 사용하는 인재 경영 기술, 즉 용인의 능력은 대변환을 맞이한 현시대 리더들에게 더욱 필요한 자질이 되었다.
이 책에는 춘추 전국이라는 변화와 경쟁의 시대에서 사람을 잘 사용해 정상에 오른 제왕들과 자신의 주군을 최고의 자리에 올린 인재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랫사람을 높여 열세를 뒤집고 제왕이 된 한고조, 공사를 구분해 후계자를 정한 요임금, 문무백관의 재능을 면밀히 관찰해 적재적소에 배치한 당 태종, 선의의 경쟁으로 성장한 명재상 소진과 장의, 한마디 조언으로 군주의 성찰과 변화를 이끌어 낸 충신 안영, 병사들에게 믿음을 준 춘추오패의 초 장왕, 원수를 용서해 내 사람으로 만든 청 태조 등의 일화는 모두 탁월한 인재 경영의 역사다. 국내 최고의 동양 고전학자이자 사마천의 《사기》 연구의 최고 권위자, 리더들의 인문 경영 멘토인 저자 김영수는 5,000년간 빛바래지 않은 용인의 기술, 즉 ‘사람을 얻고, 쓰고, 키우고, 남기는 방법’을 실제 영웅들의 일화 40가지를 들어 5장으로 정리했다.
1장에서는 리더가 도약에 필요한 사람을 얻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자질을, 2장에서는 성공을 낳는 인재 쓰는 법을 알려 준다. 3장에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핵심 인재 키우는 법을 제시하며, 4장에서는 인재 유출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끝까지 함께할 내 사람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5장에는 수권, 남과, 석원 등 5,000년을 관통하는 용인술 불변의 법칙 8가지를 담았다. 이를 통해 사람을 얻고, 쓰고, 키우고, 남기는 인재 경영 리더십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인재가 있어도 리더가 이를 잘 다루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 책은 사람이 경쟁력인 시대에 인재 선발 및 사용과 육성, 인재 유출을 막는 방법을 고민하는 기업가와 CEO, 인사 전문가에게 실용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나아가 용인으로 전성기를 이룬 제왕들의 역사는 국가를 경영하는 정치인, 공직자에게 국가 발전의 기반이 될 인재 발탁과 활용에 필요한 인재관과 지혜를 제공할 것이다.

정상에 오르고 싶은 리더라면
사람을 얻고 쓰고 키우고 남겨라!

여러 국가가 패권을 잡기 위해 전쟁을 벌이던 춘추 시대, 당시 제나라를 가장 강하고 비옥한 나라로 만든 명재상 관중은 막 재상이 되었을 적 주군인 환공이 던진 “내가 천하의 패주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라는 물음에 다섯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첫째는 사람(인재)를 알아보는 것, 둘째는 알았으면 기용하는 것, 셋째는 기용하되 소중하게 활용하는 것, 넷째는 권한을 주어 맡기는 것, 다섯째, 소인배를 멀리하는 것이다. 즉 정상에 오르고 싶은 리더, 성공하고 싶은 리더라면 사람 보는 안목을 갖추어야 하며 그 인재의 능력을 잘 써야 한다는 뜻이다.
기술,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지각 변동이 이루어지는 시대, 실제로 국가와 기업을 포함한 많은 조직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경쟁에서 승리할 경영 전략으로 ‘사람’을 꼽는다. 모든 제도와 기술은 결국 사람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이 책은 관중이 제시한 다섯 가지에 지속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 육성법, 인재 유출을 막는 방법을 더해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필요한 인재 경영법을 정리했다. 일축하면 ‘사람을 얻고, 쓰고, 키우고, 남기는 용인의 리더십’이다.

국내 최고의 동양 고전학자가 들려주는
역사 속 인문 경영의 지혜 40가지

30여 년간 중국사와 동양 고전을 연구한 저자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이자 3,000년 중국 통사인 《사기》 연구의 최고 권위자이다. 또한 중국 역사 속 수많은 제왕과 영웅, 제후, 참모, 유세가들의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경영의 지혜를 CEO, 공직자, 팀 리더, 인사 전문가 등에게 전하는 인문 경영 멘토이기도 하다. 특히 리더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 역사 속 성공한 리더들의 리더십과 경영의 지혜, 이를 현실에 접목하는 법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 책에 실린 40개의 역사 이야기에는 중원의 패권을 잡기 위해 경쟁하고 더 나은 병법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던 춘추 전국 시대의 제왕과 인재들이 등장한다. 이 역사가 현대 여러 방면의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국가와 기업 등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다.
후대 리더들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역사상 최고의 군주로 평가받는 한고조 유방의 일화를 보자. 유방은 천하제일의 자리를 두고 겨룬 항우와의 초한쟁패에서 역전승한 비결을 ‘나는 내 세 명의 신하들만 못하다’는 뜻의 “삼불여(三不如)”로 대답했다. 자신의 능력이 출중했다기보다는 각 분야의 뛰어난 인재를 잘 얻었기에 성공했다는 뜻이다. 이 고사는 리더라면 스스로의 약점과 한계를 잘 파악해 각 분야를 믿고 맡길 인재를 구해야 한다는 것, 그로 인해 성과가 났다면 공을 인재에게 돌려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제왕으로 손꼽히는 춘추오패의 초나라 장왕은 문제에 직면하는 책임감과 지도력을 가진 리더였다. 적국 장수의 활쏘기 솜씨에 아군의 사기가 떨어지자 앞장서서 해결책을 강구해 병사들의 두려움을 없앴으며, 가장 낮은 신분이라 할 수 있는 일개 악사(樂士)의 조언을 귀담아들으며 잘못한 점을 성찰하고 고치려 노력했다. 이는 리더라면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인지하고, 문제를 회피하지 않으며, 부족한 점이 있으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외에도 저자는 정관지치를 이룬 당 태종, 많은 인재를 키워 낸 공자의 인재 활용 이야기 등 탁월한 용인술을 발휘한 제왕과 이를 보필한 인재들의 일화를 들어 현대의 리더들이 가진 문제점, 인재 경영을 위해 갖추어야 할 자질과 인재 활용 방안을 알려 준다.

5,000년을 관통한
8가지 인재 경영 불변의 법칙

5,000년이라는 긴 역사에서 많은 제왕과 인재가 사람을 얻고 쓰고 키우고 남겨 정상에 올랐다. 놀랍게도 이들의 리더십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저자는 이를 용인술 8계명이라 부른다.
첫째는 혼란의 시대에 변화의 필요성을 깨닫고 시기를 놓치지 않은 개혁의 리더십, 둘째는 변화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알고 정성으로 인재를 모신 인재 존중의 리더십, 셋째는 명령하지 않고 먼저 본을 보여 인재가 스스로 따르게 한 도덕의 리더십, 넷째는 사리사욕을 버리고 조직의 미래를 위해 판단하는 공사 구분의 리더십, 다섯째는 인재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믿고 권한을 위임하는 수권의 리더십, 여섯째는 잘못을 성찰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을 꾀하는 진화의 리더십, 일곱째는 잘한 일은 아랫사람에게, 못한 일은 내 탓으로 돌리는 남과의 리더십, 여덟째는 인재의 잘못을 끌어안고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석원의 리더십이다.
이 여덟 가지는 중국을 넘어 동서고금 모든 세대와 지역을 관통하는 인재 경영 리더십의 정수다. 부국강병, 태평성대를 이룩한 전 세계의 제왕 혹은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기업인이라면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반드시 실천한 원칙이다.
사람이 조직의 우열과 승패를 가르는 인재 경쟁의 시대다. 이 책은 급격한 정세 변화 속에서 안정적으로 국가를 경영해야 하는 정치인과 공직자, 경제와 기술 환경의 격변에 휘둘리지 않고 성장하고 싶은 기업인, 처음 사업을 시작한 CEO, 인재를 키우고 인재 유출을 막고 싶은 인사 전문가와 팀 리더 등 현시대의 모든 리더에게 ‘사람을 얻고, 쓰고, 키우고, 남기는’ 인재 경영의 실질적인 가르침을 전한다. 이는 조직의 목표 달성과 성과 도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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